울산난문화협회(협회장 전중석)가 지난 6월 18일 울산 남구 소재 문수월드컵컨벤션웨딩홀 다이아몬드홀에서 창립총회 및 초대협회장 취임식을 거행하였다. 외솔난우회, 울산난우회, 울산애란회, 웅상난우회, 화랑난우회 등을 소속단체로 구성되어 있는 울산난문화협회의 이날 창립총회는 김송재 (사)한국난문화협회 총회장이 임기 중 목표를 삼았던 ‘16개 광역시도 협회 구성’의 대미를 장식하는 자리로서 그 의미가 더욱 특별하였다.
전중석 협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능력 있는 회원들과 함께 협회를 구성한 만큼 (사)한국난문화협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는 협회가 될 것이라 자부한다.”며, “창립을 축하해주기 위해 먼 길 마다않고 참석해준 모든 난문협 가족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는 소감을 밝혔다.
축사에 나선 김송재 총회장 또한 “울산협회의 창립은 여러 가지 면에서 뜻있는 일”이라며, “높은 역량을 자랑하는 지역인 만큼 기대하는 바가 상당히 크다.”는 덕담으로 창립을 축하해주었다.
한편,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10kg 쌀 50포대를 울산시 관계자에게 전달하며 행사를 더욱 뜻있게 하였다.